한우 번식사업 인기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6-30 10:27:00 수정 2002-06-30 10:27: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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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번식사업이

축산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농협 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말까지 송아지 생산안정제 사업에

13만 농가에서

51만 4천마리의 암소가 가입했습니다.



이는 전체 가임 암소 60만 9천 마리의 84%로

올 목표치인 40만마리를 28%나 초과한 것입니다



사육농가에 대한 인공 수정료 지원사업도

한우 암소 7만 마리에 11억원이 지급돼

지난해에 비해 8%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우 번식 사업이 인기를 끄는 것은

최근 송아지값 강세에 힘입어

번식농가의 송아지 생산 의욕이 높아졌고

다산등 다양한 장려금을 받을수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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