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뇌염모기가 늘어나면서

보건당국이 어린이들의 예방접종을

당부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뇌염주의보가 내려진 이후

전국의 뇌염모기 수가 1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영유아와 접종 대상 어린이들은

반드시 뇌염 예방 주사를 접종하도록

주민들과 각 보건소와 당부했습니다.



광주 지역의 뇌염 예방접종 대상자는

모두 5만3천여명으로

올들어 지난달까지 70%가

예방주사를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