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0여 은행 점포 영업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7-06 18:18:00 수정 2002-07-06 18:18:00 조회수 0

은행의 토요 휴무 첫 날인 오늘

광주,전남지역에서는 30여 은행 점포가

문을 열고 정상영업에 나섭니다.



광주은행은

광주시청과 전남도청, 제2시청사와

5개 일선 구청 점포 등 13개 전략점포를 토요일에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7월 한 달 동안은

광주 남부와 농성동, 백운동 지점 등을 운영하기로해 오늘 하루 모두 21개 점포가

정상적으로 문을 엽니다.



이밖에 국민은행이 광주지점과

여수,목포,순천 등 지역 거점 점포와 법원,공항에 있는 전략 점포의 문을 열 계획이며 우리은행 등 대부분의 시중은행도 광주지점을 정상 운영할 계획입니다.



농협의 경우 일선 지점은 대부분 문을 닫지만

시군지부와 공공기관 점포,

농촌지역 회원농협은 당분간 토요일에도

한시적 운영에 나설 계획입니다.



그러나 거점점포는 토요휴무제 실시에 따라 최소범위의 기본업무만 수행하는 한시적 점포로서 타행환 송금이나 자기앞 수표,어음류 등의 입금은 이뤄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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