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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든 광주와 전남지방은,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태풍 라마순은 내일새벽과 오전중 광주전남지역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소식을 포함한 기상전망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태풍 라마순의 영향권에 접어든
광주와 전남지방은, 오늘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하루종일 내렸습니다.
오늘 새벽 남해서부 먼바다를 시작으로
내려진 태풍경보는, 오후3시를 깃점으로 전 해상과 전라남북도 지역까지
확대 됐습니다.
현재 제주도 서북쪽에 위치한 태풍 라마순은 오늘밤부터 광주전남지역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다.
조서환씨 ◀INT▶
태풍 라마순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사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순천과 장흥등 일부지역에서는
평균 백밀리이상의 많은량의
비가내렸습니다.
< 스탠드 업
기상청은, 광주.전남지역에는
내일까지 50에서100밀리 많게는
2백밀리의 호우가 내리겠다고
예보 했습니다.>
높은 파고가 예상되는 해상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며, 천둥.번개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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