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충치율 감소 추세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6-08 14:57:00 수정 2002-06-08 14:57:00 조회수 0

◀VCR▶

도내 초등학생들의

충치율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구강의 날을 앞두고

22개 시,군 초등학생 만명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실태를 조사한 결과,

한명이 가지고있는 충치나 상실 치아는 2.4개로

지난 98년 3.1개 지난해 2.7개보다 낮았습니다.



충치가 가장 낮은 곳은

구례군과 해남군으로 1.7개에 머물렀는데,



이는 지난 99년부터

수돗물에 불소를 투입하는 등

충치 예방에 노력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수돗물 불소화 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여수와 구례까지 모두 4개 지역으로

탐진댐이 설치되는 장흥군에도

내년부터 국비지원을 받우 추가로 실시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