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릿대 소각 주의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6-08 19:41:00 수정 2002-06-08 19:41:00 조회수 0

본격적인 보리 수확철로 접어 들면서

농민들이 보릿대를 소각하다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발생한 75건의 화재 가운데

보릿대 소각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15건으로 20%를 차지했습니다.



소방본부는 농민들에게 보릿대 소각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사전에 예방조치를 취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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