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공단 진입로 보상

입력 2002-06-11 17:53:00 수정 2002-06-11 17:53:00 조회수 0

평동공단 진입로 2단계 개설공사가

토지보상 협의가 원활하지 못해

강제 수용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평동 공단 진입로 2단계 매입 대상 토지

가운데 88건 27필지는

땅 주인과의 협의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다음달 1일까지

당초보다 5백 30만원의 예산을 증액해

9억 천만원을 들여

땅주인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토지에 대해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기간내에 보상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법원에 공탁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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