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 비엔날레 프로젝트 3전시장에는

월드컵 축구경기를 상징하는 작품이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에 등장한 츠요시 오자와의

월드컵 예술축구 한국대 일본.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효과 4초



한국과 일본에서 선정된 22명의 작가들이

마치 축구경기하듯이 상호간의 작품을 교환하면서 제작돼 의미를 안겨줍니다.



작품의 제작 과정은 비디오로 기록돼 전시장에서 영상으로 상영되어 한일 양국이 마치 축구 경기를 한듯합니다.



작품의 세계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는

흥미로운 경기만으로 이루어져

양국의 문화교류를 희망하는 작가들의 순수한

의도가 담겨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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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안에 설치된 23미터의 긴 통로는,

홍콩에서 활동중인 얀레이와 후지에의

작품입니다.



군용 위장천이 씌워진 긴 통로는

실제 통로를 재현한 공간으로 작가 자신의

거주지를 치수로 재현했습니다.



효과 3초



혼란스러운 전시장 공간속에 설치된

긴 통로를 통과하는 관객은,

도시속 갑갑한 사이길을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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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활동중인 성능경씨는, 자신의 일상생활을 담은 영상물을 선보였습니다.



효과 4초



아침기상부터 저녁 잠자리에 들기까지의

하루일상을 30년 연하의 후배작가 박용석씨가

비디오로 기록한것으로

세대간의 대화를 강조한 작품입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