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달 금융권을 시작으로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됨에 따라

낙후된 지역 관광산업이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색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과 시설 확충등

보완해야 할 부분도 아직까지 산적해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담양 봉산의 한 관광농원,



수영장과 주말농장, 야외 예식장등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시설을 갖춰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찾는 손님이 많지않아

지난 5년동안

운영 수지는 적자를 면한 정돕니다.



하지만

금융권부터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됨에 따라

인터넷 사이트를 구축하고

숙박시설 확충 계획까지 세워놓고 있습니다.



◀ＩＮＴ▶ 손하종

봉산 관광농원



도내에서 현재 운영중인 관광 농원은 67곳,



한때 88곳까지 늘기도 했지만

적자로 20% 이상이 휴,폐업을 했고

나머지도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곳이 많습니다.



주된 이유는

운영 주체의 경영 능력 부족과

음식과 숙박위주의 획일화된 프로그램 탓입니다



때문에 주 5일 근무제 도입으로

모처럼 잡은 호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다른 곳과 차별화된 생태와 체험 공간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곽행구

광주.전남 발전연구원



어린이에서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소화하는 프로그램 개발,



주변 농촌 마을과 연계한 공동 전략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납니다.



농촌의 다양한 삶과 특성을 보여주는 공간,



주 5일 근무제를 맞은

관광 농원의 활로에 다름 아닙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