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극장들이 관람료를 기습적으로
인상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무등시네마, 밀리오레 시네마,
콜롬버스 시네마 등이 지난달 28일부터
관람료를 6천원에서 7천원으로 인상했고,
제일 시네마, 엔터시네마 등은 내일부터
관람료를 인상하기로 하는 등 광주시내
대부분의 극장이 관람료를 올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대구와 대전지역은 여전히 6천원을,
광주보다 영화시장이나 인구 면에서
규모가 큰 부산도 6천500원을 받고 있어
관람료 인상은 지나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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