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현장>광주시장 후보들, 부동표 잡기 전력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6-12 15:07:00 수정 2002-06-12 15:07:00 조회수 4

지방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오늘

광주시장후보들은 막바지 부동표를 잡기 위해 전력을 다했습니다.



한나라당 이환의 후보는

도청이전 반대를 위한 1인 시위를 계속했으며 오후에는 다시 도청 앞에서 한나라당 각급선거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사수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민주당 박광태 후보는 각화동 농산물 공판장을 시작으로 동광주 톨게이트 사거리, 광주역, 서구 광천터미널 등을 돌며 선거에 무관심한 부동표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민주노동당 박종현 후보는 전남대 정문 앞에서 출근하는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한 뒤 첨단지구, 화정지구, 무등경기장 등에서 거리유세를 벌였습니다.



무소속 정동년 후보는 광주역과 코카콜라 공장, 무등경기장 야구장 등지에서 거리유세를 벌였으며 저녁시간 마지막 예배를 보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합니다.



또 정호선 후보와 정구선 후보도

양동시장등 거리에서 마지막 득표활동을

벌였으며 최근 나돌고 있는

무소속 후보 단일화 설이 특정 후보측에서 퍼뜨린 전혀 근거없는 것이며 자신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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