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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재배면적의 80% 이상이
착과불량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나주와 영암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재배면적의 83%인 3천 645헥타르에서
착과불량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 면적별로 보면
80% 이상 피해가 490헥타르로 14%를 차지했고
50% 이상도 천 7백 헥타르로
전체 재배면적의 45%를 넘었습니다.
농가별로 보면
4천여 재배농가 가운데 30% 미만 피해가 46%,
50% 미만이 25% 80% 미만이 28%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생계비와
경영자금 이자등 38억원을 지원해주는 한편,
경영비 보전 차원에서
장기저리의 특별자금을 지원해주도록
농림부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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