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양곡 창고에서 벼 도난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따르면 지난 18일
보성군 율어면 율어리 모 정부양곡 창고에서
40㎏ 들이 벼 900여 가마가 도난당했습니다.
경찰은 기존의 창고문 자물쇠통을 뜯어 내고
새것으로 채워둔 점으로 보아 전문 절도단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광양시 옥룡면
옥룡농협 창고에서 500여 가마의 양곡이
도난당했고 지난
3월에는 곡성군 석곡면 연동리 정부양곡
창고에서 400여 가마가 사라지는 등
정부양곡 도난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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