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8강 경기가 열리는 오늘 22일 광주신세계백화점이 문을 닫습니다.
통상 백화점 등 유통업계가 월요일 등 평일에 휴무를 하지만 토요일인 주말에
문들 닫는 것은 매출에 민감한 유통업계로써는 극히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평소 주말 백화점을 찾는 5천여대의 고객 차량들로 고속버스터미널을 낀
백화점 인근 도로가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는 것을 감안할 때 신세계백화점측의
이번 휴무 결정은 경기 당일 이 일대 교통 소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신세계백화점측은 2천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한국팀의 4강 진출을 응원하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라고 판단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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