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어젯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광주와 전남지방에는
밤새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영광 58밀리미터,
완도 57.5 고흥 43, 해남 38밀리 등
남해안에 집중됐으며
광주의 강우량도
30.5밀리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내일 오전까지
40에서 60밀리,많은 곳은 80밀리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남해서부와 서해남부 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선박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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