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30분쯤
해남군 문내면 남쪽 0.4마일 해상에서
정박중이던 통영선적 37톤급 운반선 성광호가
운항중이던 여수선적 2백톤급
유조선 제 2정진호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성광호 선체의 3분의 2가량이
바다에 빠졌지만 선장 등 2명은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제2정진호가 성광호를 미처 발견하지 못 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기름유출 등 오염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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