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본격 시작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6-24 08:53:00 수정 2002-06-24 08:53:00 조회수 1

광주와 전남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어젯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광주와 전남지방에는

밤새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완도 78.5밀리를 최고로 고흥 61,

진도 53.5 밀리 등 남해안에 집중됐으며

광주의 강우량도

32.5밀리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내일 오전까지 20-40 밀리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남해서부와 서해남부 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선박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