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고흥 우주센터 건립 차질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6-24 10:02:00 수정 2002-06-24 10:02:00 조회수 0

◀VCR▶

이번달 착공예정이었던

고흥 우주센터가

토지보상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과학 기술부에 따르면

우주센터 부지로 편입되는 사유지 매입률이

전체 150만 제곱미터 가운데 4%에 불과하는 등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있어

착공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는 토지매입가를 놓고

정부와 주민들의 의견 차이가 크게 때문인데,

오는 11월말까지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2005년 완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있습니다



고흥 우주센터 건설비용은

당초 천 5백억원 정도로 추산됐으나,

과기부가 최근 640억원을 추가로

기획예산처에 요청해 놓은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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