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이번달 착공예정이었던
고흥 우주센터가
토지보상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과학 기술부에 따르면
우주센터 부지로 편입되는 사유지 매입률이
전체 150만 제곱미터 가운데 4%에 불과하는 등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있어
착공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는 토지매입가를 놓고
정부와 주민들의 의견 차이가 크게 때문인데,
오는 11월말까지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2005년 완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있습니다
고흥 우주센터 건설비용은
당초 천 5백억원 정도로 추산됐으나,
과기부가 최근 640억원을 추가로
기획예산처에 요청해 놓은 상탭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