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달리지는 것 R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7-01 09:36:00 수정 2002-07-01 09:36:00 조회수 0

◀ANC▶

이번 달부터 은행들이 토요일에도

문을 닫습니다.



또 제조물로 피해을 입은

소비자의 보호 제도가 강화됩니다.



이달부터 달라지는 것들은

박수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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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 근무제가 금융기관까지 확대됨에 따라

은행들이 이달부터 토요일에도 문을 닫습니다.



다만 은행 점포 10곳 가운데 하나는

문을 열고 현금 지급기의 인출 한도액이

최고 3백만원까지 늘어납니다.



미성년자에게는 법정 대리인의 동의 없이는

신용카드를 발급하지 못하고

성인도 결재 능력을 확인해야만

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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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제조물의 결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되면

제조업자나 수입업자의 과실이 없더라도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방문 판매나 통신으로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방문 판매의 경우 구입한 지 14일,

통신 판매는 일주일 안에

무조건 철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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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세제개편에 따라

경유 값이 리터당 평균 58원 인상되고

차량용 엘피지 값도 120원 정도 오릅니다.



또 국민연금 지역 가입자의

보험료가 이달부터 20%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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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하천에서 5백미터 이내 지역이

수변 구역으로 지정돼 공장과 축사,

음식점 등의 건축과 영업이 제한됩니다.



또 상수원 주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영산강과 섬진강을 상수원으로 사용하는

모든 가구에 오는 10월부터 톤 당 백원씩의

물이용 부담금이 부과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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