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웅 고검장 곧 재소환(종합)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7-04 16:04:00 수정 2002-07-04 16:04:00 조회수 4


대검 중수부는 신승남 전 검찰총장이 김대웅 광주고검장의 수사정보 누설의혹에 연루됐다는 정황이 포착됨에따라 신 전 총장에 앞서
김 고검장에 대한 재소환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소환시기와 방법 등을 검토중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서울지검장이던 김 고검장이 신 전 총장에 대한 주례보고 자리에서 이수동씨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상황을 전달했다는 얘기가 있어 이씨를 상대로 당시 정황을 조사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신 전 총장과 김 고검장, 이수동씨 등 관련자들의 주장과 진술이 서로
엇갈리고 있어 이들을 빠른 시일내에 차례로 소환, 대질조사를 벌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