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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말 시작된 이번 장마는,
이달 한달동안 계속될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습기가 높은 장마철에는
건강관리는 물론 집안관리 요령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송기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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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장마철은, 미생물이 가장 활발
하게 번성하기 때문에 각종 질병이
발병하기가 쉽습니다.
그중 가장 극성을 부리는 질병은,
복통과 설사증세를 동반하는 식중독으로
청결한 음식물 보관과 손씻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장마철에 악화되는 대표적 만성병인
관절염은, 더운 물찜질 치료로 통증을 덜어 주고 온탕 목욕후 산책이
필요합니다..
해마다 장마철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피부질환. 무좀과 가슴등에 무늬가 새겨지는 완선,소아에게 흔히 발병하는 농가진을
들수 있습니다.
피부질환 역시 무엇보다 청결이 우선입니다.
김대영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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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가정내의 敵은, 집안을 눅눅하게
만드는 습기로 가족의 건강을 해치는것은
물론, 생활용품마저 변질시킵니다.
당연히 가정내 가장 습한 장소인 욕실과
옷장등에는 습기 제거제를 비치하고
1주일에 한번정도 난방을 해서 눅눅해진
생활용품을 말려 줍니다.
가족의 건강과 밀접한 주방의 청결은 기본입니다.
최근 가정내 필수품인 컴퓨터는,
습기등에 민감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을
줄이고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더라고 매일 10분씩 켜주어 습기를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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