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만9천명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6-08 10:43:00 수정 2002-06-08 10:43:00 조회수 0

중국 월드컵 대표팀의 경기를 전후해

만9천여명의 중국인이 광주를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4일 중국의

월드컵 경기를 전후해

만9천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광주를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당초 3-4만명의 중국인이

다녀갈 것이라는 기대치의 절반 수준으로

광주시는 까다로운 비자발급과

입장권 발매의 혼선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들 중국인들 가운데

광주에서 하룻밤 이상 묵은 관광객은

5천여명에 불과해 대부분이 경기만 관람하고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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