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월드컵 대표팀의 경기를 전후해
만9천여명의 중국인이 광주를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4일 중국의
월드컵 경기를 전후해
만9천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광주를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당초 3-4만명의 중국인이
다녀갈 것이라는 기대치의 절반 수준으로
광주시는 까다로운 비자발급과
입장권 발매의 혼선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들 중국인들 가운데
광주에서 하룻밤 이상 묵은 관광객은
5천여명에 불과해 대부분이 경기만 관람하고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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