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도내 17개 가축시장이
무기한 휴장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전남 축협운영협의회는
오늘 경기도 안성 한 농장에서
젖소가 구제역 양성으로 판명되는 등
구제역이 확산 조집을 보임에 따라
오는 10일까지로 예정됐던
도내 가축시장 휴장을 무기한 연장했습니다.
운영협의회는 또 기온이 올라가면서
축산 농가들이 방역 활동에 소홀하고 있다며
구제역을 예방하기위해 축사 주변에 대해 철저히 소독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월드컵 개최로 인해
시,도 경계지역에서의 방역 활동이 중단돼
구제역 확산에 대한 우려는 커가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