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소속 열풍 거셌다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6-14 05:54:00 수정 2002-06-14 05:54: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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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는 지난 2기에 이어

민선 3기 지방선거에서도

무소속 열풍이 거세게 불었습니다.



전남지역 22개 기초 자치단체장 가운데

나주시의 신정훈 후보를 비롯해

담양,화순,장흥,강진,고흥등 6곳에서

무소속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지난 2기 선거때는 여수와 담양, 화순등

기초단체 7곳에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이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불공정 시비로 유력한 후보들이 무소속으로 잇따라 출마한데다

민주당에 대한 지역민들의

민심이반현상이 겹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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