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 경찰서는
성관계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내연녀를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광주시 쌍촌동 37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13일 광주시 농성동
모 모텔에서 내연관계에 있는 40살 최모여인과
성관계를 가지면서 사진을 찍은 뒤
이를 가족들에게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3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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