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사진 찍어 내연녀 협박 금품 갈취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6-16 16:51:00 수정 2002-06-16 16:51:00 조회수 0

광주 북부 경찰서는

성관계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내연녀를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광주시 쌍촌동 37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13일 광주시 농성동

모 모텔에서 내연관계에 있는 40살 최모여인과

성관계를 가지면서 사진을 찍은 뒤

이를 가족들에게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3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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