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경기 전망 크게 호전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6-22 19:09:00 수정 2002-06-22 19:09:00 조회수 0

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가

광주,전남지역 제조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BSI가 114로 지난 99년 4/4분기 이후

2년여 만에 기준치 100을 웃돌았습니다.



또 3/4분기 업황BSI 역시 108로 기준치를 웃돌았으나 2/4분기보다는 낮아져

경기 호전 추세는 지속되겠지만

호전 정도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에 비제조업은 올해 2/4분기의

업황지수가 87로 전분기보다도 오히려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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