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가
광주,전남지역 제조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BSI가 114로 지난 99년 4/4분기 이후
2년여 만에 기준치 100을 웃돌았습니다.
또 3/4분기 업황BSI 역시 108로 기준치를 웃돌았으나 2/4분기보다는 낮아져
경기 호전 추세는 지속되겠지만
호전 정도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에 비제조업은 올해 2/4분기의
업황지수가 87로 전분기보다도 오히려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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