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당시 무공훈장을 받고도 이를 모른 채 50년을 넘게 살아온 국가유공자들에게
무공훈장이 수여됩니다.
육군 제31사단과 광주지방보훈청은
내일 오후 2시 31사단 연병장에서
광주시 임동 71살 김영수씨 등 35명에 대해 무공훈장과 국가유공자증서를
수여하고 축하.격려하는 행사를 갖습니다.
내일 훈장을 받게 될 35명 가운데 5명은
지난 1953년 8월 26일 발행된
금성화랑 무공훈장과 1954년 4월 20일 발행된 충무 무공훈장 등 2개를 받습니다다.
이번 훈장 수여식은 지난 3월부터 광주지방보훈청과 육군이 추진하고 있는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운동'의 결실로
지난달 30일 31사단에서 전국 최초로 19명에게
훈장을 수여한 데 이어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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