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민중연대회의는
지난해 7월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에서
광주 송정동에 있는 미군 공여지 38만평이 반환대상에서 제외된 이유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오늘 오후
공군 제 1전투비행단앞에서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을 위한 질의서 전달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단체와 연대투쟁을 통해
무상으로 사용되고 있는 미군 공여지를 반환시킬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질의서를 통해
송정동 미군 공여지의 공여시점과 과정, 공여지의 구체적인 용도,
공여지에 주둔한 미군의 규모와 역할 등을 밝히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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