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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의 한마을에서 강아지 19마리가 한배에서
태어났습니다.
지난해에도 18마리를 낳았던 어미개는
이로써 두차례에 걸쳐 37마리의 강아지를 낳는 진기록을 갖게 됐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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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의 한 농장.
눈도 채 뜨지 못한 강아지 19마리가 어미젖을 서로 차지하려고 어미품으로 파고듭니다.
이 강아지들은 지난달 30일, 열시간 가까운 어미의 산고끝에 태어났습니다.
◀INT▶박맹철 *개주인*
//한마리 낳고 한시간후에 또낳고,또낳고///
어미개의 젖꼭지 수가 10개뿐이어서
주인 박씨는 강아지들은 두번에 나눠 젖을
물리고 있습니다.
산통에 지친 어미개에게는 영양주사를 놓고,
분유를 특별식으로 먹이고 있습니다.
이 어미개는 지난해에도 18마리의 강아지를 순산한데 이어 또다시 19마리의
강아지를 낳아 두번만에 무려 37마리의 강아지를 낳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INT▶고민수 교수*동아인재대 애완동물
관리학과*
//어미에 의해 좌우,배란시기가 맞을 경우
이렇게 다산///
주인 박씨는 닭을 키우는 농장에서 개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기쁜 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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