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호프집 여주인을 야산으로 데리고 가
살해한 혐의로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39살 조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22일, 광주시 북구 신용동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여주인 38살 최 모씨를
전북 순창군 구림면의 한 야산으로 유인한 뒤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최씨를 살해한 뒤
빼앗은 신용카드로 유흥업소 등지에서 3백여만원을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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