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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고수부지에 우리 꽃과 풀 90여종을
자연 학습장이 조성됐습니다.
도심 속에 뭍혀 사는 요즘 아이들에게
자연과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VCR▶
잡풀만 무성하던 하천 고수부지에
작고 아담한 화단이 조성됐습니다.
난생 처음 야생화를 접해보는 아이들은
신기한 듯 이리 저리 만져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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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보다 작은 꽃이 피는 괭이밥,
산에서만 자라면서 약초로 쓰이는 산작약,
선생님의 진지한 설명에 아이들은
우리꽃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듭니다.
◀INT▶
싱크....
◀INT▶
자녀의 손을 잡고온 부모는
어린 시절 산과 들에 무성하던
우리꽃 사이를 누비던 추억에 잠깁니다.
◀INT▶
(스탠드 업)
우리나라 습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창폽니다.
이곳 생태 학습장에는 이처럼
우리꽃으로 화단 90여개가 조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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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공무원.
광주 천변을 따라 400여미터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자연학습장.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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