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꽃 자연 학습장(리포트)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6-18 19:32:00 수정 2002-06-18 19:32:00 조회수 0

◀ANC▶

하천 고수부지에 우리 꽃과 풀 90여종을

자연 학습장이 조성됐습니다.



도심 속에 뭍혀 사는 요즘 아이들에게

자연과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VCR▶



잡풀만 무성하던 하천 고수부지에

작고 아담한 화단이 조성됐습니다.



난생 처음 야생화를 접해보는 아이들은

신기한 듯 이리 저리 만져보기도 합니다.

◀INT▶



손톱보다 작은 꽃이 피는 괭이밥,

산에서만 자라면서 약초로 쓰이는 산작약,



선생님의 진지한 설명에 아이들은

우리꽃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듭니다.

◀INT▶

싱크....

◀INT▶



자녀의 손을 잡고온 부모는

어린 시절 산과 들에 무성하던

우리꽃 사이를 누비던 추억에 잠깁니다.

◀INT▶



(스탠드 업)

우리나라 습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창폽니다.

이곳 생태 학습장에는 이처럼

우리꽃으로 화단 90여개가 조성됐습니다.



◀INT▶

북구청 공무원.



광주 천변을 따라 400여미터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자연학습장.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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