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위원들이
예산 쓰임새를 최종 확인하기 위한 임시회를 열고도 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시 교육위원회는 지난 18일 5일간 일정으로 임시회를 열어 작년 시교육청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첫날 개회한 뒤 심사자료 수집과 현장방문을 이유로 곧 바로 3일간 휴회에 들어갔으며 22일 회의를 재개하고도
20여분 만에 폐회했습니다
더욱이 교육위원들은
세입 7천800여억원, 세출 6천500여억원 규모의 결산안을 심사하면서 관계 공무원 등을 상대로 확인조사나 질문조차 하지 않은 채 원안대로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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