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정평가(리포트)-삼원

황성철 기자 입력 2002-06-27 15:02:00 수정 2002-06-27 15:02:00 조회수 4

◀ANC▶

민선2기 전라남도는 21세기 동북아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한 시기였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2천10년 세계박람회 유치문제나

도청이전 사업을 마무리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민선2기 출범당시 2조원이였던 전라남도의 국고지원 예산이 올해는 51%가 증가해 3조

2백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에따라 민선2기 전라남도의 가장 큰 성과는 SOC 사업에 집중투자를 꼽을 수 있습니다



서남해안 일주도로를 국도로 승격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다도해 개발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특히,서남해안 일주도로인 여수에서 고흥간

연륙.연도교를 2천10년까지 완공하기 위해 올해

국비 2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밖에 생물산업과 신소재산업을 지역특화

산업으로 지정받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산업구조개편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인터뷰(허경만지사)





그렇지만 그동안 야심차게 추진해왔던

2천10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전망이 그리 밝지

못한것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한,지역간 갈등의 골이 깊은 도청이전

사업도 마무리되지 못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재정자립도

문제와 7년동안 공고하게 구축됐던 허경만지사의 인사스타일 파괴도 새 당선자의

몫으로 남겨져 갈등이 심화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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