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르바이트-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7-08 17:37:00 수정 2002-07-08 17:37:00 조회수 4

◀ANC▶



여름 방학철로 접어 들면서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늘고 있지만

직종을 구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추세속에서, 돈을 벌기보다

경력을 쌓아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하려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대학생들의 일자리 환경이 열악한 상태에서 최근 유통업체의 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의 인기직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에 유통업체 아르바이트

경쟁율은 10대 1을 넘어선데다 지금도

2,3백명이 대기중에 있을 정도로

일자리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INT▶



올해 눈에 띄는 변화는,

최근 경력자를 선호하는 기업의 채용관행의 변화에 맞춰 취업에 도움이 되는 직종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점입니다.



전영광 ◀INT▶



아예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은,

뒤로 하고 현장 경력쌓기에만 관심을

두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올부터 새롭게 광주지방 노동청이

시행하는 직장 체험 프로그램은,

비록 한달 교통비 30만원만 지급되지만

아르바이트 대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



올상반기 대학생 신청자가

천7백명이 넘어섰고 이가운데 여름방학

신청자가 70%를 차지할 정돕니다.



이들은, 금융권과 구청등지에서

현장 업무를 돕거나 실무경험을 쌓으면서 사회진출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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