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매매 미끼로 금품 가로채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7-09 06:34:00 수정 2002-07-09 06:34:00 조회수 4

광주 광산경찰서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갖도록 유인한 뒤 이를 미끼로 금품을 뜯은 혐의로 광주시 용봉동 38살 장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씨 등은 지난 5월 17일

광주시 서구 농성동 모 다방에서

38살 김 모씨가 미성년자인 15살 김 모양과 성관계를 갖도록 한 뒤

이를 미끼로 김씨에게 1억원을 요구해 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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