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나주 65밀리를 최고로
장성 49, 순천 53.5 목포 39.5,
광주 54.5밀리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은 오전 중으로
비가 그치고 잔뜩 흐린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는 차차 갤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 오후부터 다시 흐려져
광주와 전남지방에 5-10밀리의
비가 내릴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비때문에 무더위도 다소 누그러져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9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2-3미터로 다소 높게 일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