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등지를 돌며 상습적으로 강도행각을 벌인
6인조 강도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카드대출업자의 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1살 김 모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달 11일밤 광주시 쌍촌동
34살 임모씨의 사무실에 침입해
임씨를 둔기로 때리고 현금 2백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14차례에 걸쳐
천 5백만원가량의 금품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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