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월 실업율 안정세 유지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6-17 10:16:00 수정 2002-06-17 10:16:00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의 실업률이

지속적인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광주 지역의 실업율은

3.2 퍼센트로 전달과 같았습니다.



이같은 실업률은

전국 평균 실업률보다는 다소 높지만

광역시 이상 5개 대도시 가운데는

실업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또 전남은 실업율이 2.0 퍼센트로

전달에 비해 0.1 퍼센트 포인트가 올랐는데

이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실업률입니다.



산업별로는 두 지역 모두

도소매와 음식숙박업 취업자의 감소폭이 컸으며 특히 전남은 사회간접자본과 기타 서비스업 종사자가 만 3천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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