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실업률이
지속적인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광주 지역의 실업율은
3.2 퍼센트로 전달과 같았습니다.
이같은 실업률은
전국 평균 실업률보다는 다소 높지만
광역시 이상 5개 대도시 가운데는
실업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또 전남은 실업율이 2.0 퍼센트로
전달에 비해 0.1 퍼센트 포인트가 올랐는데
이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실업률입니다.
산업별로는 두 지역 모두
도소매와 음식숙박업 취업자의 감소폭이 컸으며 특히 전남은 사회간접자본과 기타 서비스업 종사자가 만 3천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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