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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재배면적의 1/4이
붉은 곰팡이병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수확기 직전
보리에 대해 붉은 곰팡이병 피해를 조사한 결과
전체 재배면적 4만9천 헥타르 가운데
24%인 만2천 헥타르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영광지역의 경우
4천 4백 헥타르 가운데 86%인 3천 7백 헥타르가
피해를 입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이가운데
농업재해대책법에 의해 지원 대상인
30%이상 피해를 입은 2천 2백여 농가에 대해
14억 5천만원을 지원해주도록 요청했습니다.
한편 이달초 순천과 구례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640 농가에 146헥타르가 피해를 본것으로나타나
복구비와 생계비를 포함해
1억 3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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