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강이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6-19 01:56:00 수정 2002-06-19 01:56:00 조회수 4

◀ANC▶

신화가 이뤄졌습니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해주겠다는

히딩크감독의 장담처럼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제 4강 신화를 광주에서 만들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염원이

밤새 주술처럼 광주시내를 덮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광주에서 8강전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지역민들의 소망은

꿈처럼 다가왔습니다.



이젠 틀려다는 탄식이 터져 나오던

종료 2분전



설기현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꺼져가던 불길이 되살아 났습니다.



그리고 연장후반에 터뜨린 안정환의 골든골은

역사적인 광주대첩을

탄생시켰습니다.



시민들은 이탈리아전 승리에 흥분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밤새 승리의 뒤풀이를 즐기면서

이제는 4강신화를 염원했습니다.





이펙트-4강으로 가자 화이팅



◀INT▶





◀INT▶





대전발 광주행 히딩크호는 오늘 광주에 도착합니다.



태극전사들의 상대는 스페인



오는 22일 오후 3시30분에 열리는

광주대첩은 꿈처럼 여져졌던 4강 신화의

시험장입니다.



이와함께 민주성지 광주를

축구의 메카로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지역민들은 밤새 4강을 연호했습니다.



이펙트-4강! 4강!



이제 우리대표팀의 4강 신화는

민주성지 광주에서 쓰여지게 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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