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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완공을 앞둔 장흥 탐진댐의 수몰지역
건물 철거작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70% 건물이 철거된가운데 아직 떠나지 못한 주민들의 갈길도 막막합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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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수몰 예정지역 건물 철거작업이 바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때 수많은 사람들이 오갔던 상가건물은 앙상한 뼈대만 남긴채 썰렁하게 변했습니다.
(s/U)수몰을 앞둔 유치면 소재집니다.기존 건물이 철거되면서 과거 번화가 모습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치면 이주대상 697세대 건물가운데 71%가 철거됐습니다.
보상을 받았지만 빚에 차압돼 갈 곳이 없거나 삶터를 찾지못한 이주민들의 설움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습니다.
◀INT▶ 이주민(장흥유치면 소재지)
탐진댐 보상작업은 이의신청한 주민을 빼고
99점8%가 마무리됐습니다.
그러나 시급한 문제는 유치면 저지대 40여가구 이주대책입니다.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몰위험 때문입니다.
수자원공사와 보상사업소측은 당장 이주가 시급한 10여가구의 임시가건물을 준비했습니다.
◀INT▶ 전화
장흥 탐진댐 수몰예정지의 기존건물은 물을 담기 전인 내년 6월까지 모두 철거될 예정입니다. mbcnews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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