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월드컵 희비교차(R)

박영훈 기자 입력 2002-06-25 16:41:00 수정 2002-06-25 16:41:00 조회수 4

◀ANC▶



우리대표팀의 잇단 선전으로

월드컵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목포시내 한 가전제품 종합대리점,

이른 아침부터 손님들로 북적거립니다.



월드컵 개막이후 중대형 텔레비젼의

판매가 무려 3배이상 늘었고,

특히 프로젝션 텔레비젼은 한때 공급이

달릴 정도로 불티나게 팔려나갔습니다.



◀INT▶고객

///월드컵 때문에 시골에 사서 보내려고 왔다.///



◀INT▶판매직원

//어떤분들은 매장에 진열된 상품을 바로

사가기도 한다///



공동응원 열기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붉은 악마 티셔츠는 연일 품절사탭니다.



목포의 이 영화관은 월드컵이

열리는 한달동안을 공사기간으로 정했습니다.



극장을 찾는 관객이 없기때문입니다.



◀INT▶극장직원

//관객이 없으니까,차라리 확장공사를 이때

해버리자는 생각에///



평소보다 관광객이 절반가량 줄어든

해남 땅끝 등 서남부지역

주요 관광지 주변 상가도 월드컵의 역풍을

받고 있습니다.



뜨거운 월드컵 열기가 업종별로 예측못한

희비를 낳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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