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뜬 마음 추스리고 일상으로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6-26 16:02:00 수정 2002-06-26 16:02:00 조회수 0

◀VCR▶

우리 대표팀이

독일과 4강전에서 선전끝에 패하자

시민들은 아쉬움속에서도 그동안의

들뜬 마음을 접고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 아침 각 직장과 기업에 출근한 시민들은

아쉬웠던 독일전 패배 이야기가 화제가 됐으나

이제는 한달동안의 축제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야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길거리 응원단의 한 자리를 차지했던

청소년들도 마음을 다잡고 기말고사 준비에 들어가는 등 학교생활로 돌아갔습니다.



특히 일부에서 제기됐던

월드컵 패배이후 우려됐던 후유증 없었고,

월드컵이 가져다 준 국민 통합등 많은 성과를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나가자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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