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하천 정비율 43%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6-27 15:14:00 수정 2002-06-27 15:14:00 조회수 0

◀VCR▶

도내 하천의 정비율이 50%를 밑돌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하천의 효율적인 관리와 개발을 위해

정비와 기본 계획이 수립된 곳은

전체 560개 하천 가운데

43%인 240여개 하천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81년부터 110여개

상습 수해지역에 대한 정비에 나서고 있지만

예산 부족으로

한해평균 2,3개 지역만 정비하는데 그쳤습니다.



전남도는

도내 하천의 종합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기본계획 수립이 전제돼야 하지만

한 곳당 용역비가 8천만원에 이르러 어렵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 상탭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