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망 '코넷'이 불통사태를 빚어 메가패스 가입자 등 인터넷 사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T인터넷망은 오늘 오전 9시25분부터 30여분 동안 다운돼 접속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광주.전남지역 28만 가입자 등 전국적으로 500여만명이 한동안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사고가 나자 KT 전남본부와 고객센터 등에는 인터넷을 이용한 주식투자자와 인터넷 사업자들이 "손해를 배상하라"는 등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KT측은 "코넷 장비개선 작업 중 정보교환 스위치인 모듈이 고장난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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