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3기 유치행정 R

입력 2002-07-03 09:34:00 수정 2002-07-03 09:34:00 조회수 0

◀ANC▶

민선 3기 자치단체의 성패는 한마디로

유치에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치단체장들은

외자,투자 유치에 팔을 걷어붙여야 할 상황입니다



박용백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광주는 소비지향적 경제구조로 인해

자생력이 취약합니다



전남은 산업단지의 터가 닦여 있으나

농수산의 1차 산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민선 3기는 그래서

투자나 외자의 외부수혈을 통해

경쟁력있는 산업구조로 변모시켜야 할

상황입니다



박태영 신임 도지사가 취임식을 미루고

국제 물류단지 유치와 함께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에 발벗고 나서고

박광태 시장이 취임 일성으로

기업유치에 팔을 걷어부치겠다고 공언한것은 이런 맥락에섭니다



◀INT▶박광태 시장



광주는 삼성전자와 엘지전자등

국내 굴지의 선도기업 유치를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백색 가전 단지 조성의

현안을 풀어야 할 상황입니다



50여개의 관련기업 유치없이는

첨단단지내 5만평 규모의 광산업 단지에 들어서게 LED 즉 발광 다이오드 집적단지 조성은 빛을 보기 힘듭니다



현재 활기를 띠고 있는

IT 벤처기업들의 외자 유치도

빼놓을수 없습니다



지분참여나 직접 투자를 위해

광주를 찾는 외국업체들의 발걸음이

부쩍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대한 결실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외자나 투자유치의 외부수혈을 통한

경제 대동맥의 흐름을 원활히 해야 할 숙제를

민선 3기는 마주하고 있는 셈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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