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공백

입력 2002-07-03 10:47:00 수정 2002-07-03 10:47:00 조회수 0

6.13 지방선거에 이은 여름 휴가철로 인해

지방의회가 2개월 이상 사실상 공백기를 맞아

현안 처리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각 지방의회는

지난 5월부터 당 경선에 휘말린데 이어

6월 지방선거를 거치고

7월 휴가철을 맞게 되면서

2개월 이상 공백기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이달 원구성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임시회 일정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지방의회의 조례개정이 지연되면서

이달부터 시행돼야 할 쓰레기 종량제 개선 대책이 늦어지고 있고

시의회의 경우, 환경 관리공단 설립등

현안처리가 제때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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