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8개월여를 끌어왔던 여수산단 이주문제에
가닥이 잡혔습니다.
그동안 걸림돌로 작용했던
입주업체 분담금을 업체별 면적기준으로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ND▶
여수산단 주변마을 이주비용은 3천 360억원,
이 가운데 360억원이 입주사 분담액입니다.
분담기준과 규모를 놓고 이견을 보여왔던
입주업체들은 최근, 8개월를 끌어왔던
이주비 문제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입주업체 협의체는 이주비 360억원 가운데
회원사 16개사 대한 분담금을
부지면적에 따라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체 분담비용 360억원의
70-80%를 석유화학업체들이 부담하게 됩니다.
석유화학업종을 뺀 다른 입주사도
같은 조건으로 나머지 금액이 할당될
계획입니다.
◀INT▶
(s/u)예산을 확보하고도 사실상 이주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없었던 여수시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됐습니다.
올해 이주사업비 455억원을 확보해
여수산단 월하.평여지구 296세대를 대상으로
1차 이주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INT▶
지역에 해묵은 과제로 남아있던
여수산단 주변마을 이주,
입주업체의 분담금이 결정되면서
이제는, 실제적인 이주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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