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흥분 감격(s/t)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6-19 04:12:00 수정 2002-06-19 04:12:00 조회수 0

우리 대표팀의 역사적인 월드컵 16강전

승리고 광주시내 거리마다

새벽까지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시내 마련된 10개의 야외 응원장에

모인 20여만의 거리 응원단은 자리를

뜰줄 몰랐습니다.



또,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로 몰려나온

시민들은 밤새 응원 구호를 외치며

흥분과 감격에 젖었습니다.



한편, 우리 대표팀의 8강전이 치러지는 광주는

전국에서 50여만명의 응원단이 몰려들어

4강진출을 염원하는

응원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광주시와 경찰도

교통대책과 대형 응원장 마련을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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