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온 국민의 관심이 월드컵에 쏠리면서

골프장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월드컵과 관련된 얘기 거리들을

송기희 기자가 묶었습니다.

















◀ＶＣＲ▶



월드컵 열풍이 한반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국토의 최남단인 해남 땅끝 전망대에

월드컵 영웅들의 발도장등 기념물이

새겨질것으로 보입니다.



해남군은 월드컵 출전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해 국민적 영웅이 된 히딩크 감독을

비롯해 월드컵 전사들의 발도장과 소망을

담은 "월드컵 영웅판"을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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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백화점이

월드컵 8강 경기가 열리는 주말

고속버스터미널을 낀 백화점 인근 도로의 극심한 정체현상을 피하기 위해 백화점

문을 닫습니다.



백화점이 토요일에 문을 닫는 것은

매출에 민감한 유통업계에서는 극히

이례적인 일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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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스페인의 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골프장 예약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 지역 골프장업계에 따르면,

한국과 스페인전이 주말에 열림에 따라

골프 라운딩을 예약했던 골퍼들이 경기관람이나

단체응원에 합세하기 위해 예약을

취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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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오는 주말, 광주지역에 50만명의 응원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화 불통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이동 기지국 2곳을

추가 배치하는등 통신장애를 해소하는 비상대책을 마련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ＥＮＤ▶